장위15구역 재정비 가결노량진엔 60층 랜드마크서울 성북구 상월곡역 인근에 3300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5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 장위동 233-42 일대에 있는 장위15구역은 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에서 제3종 일반으로 올라섰다. 용적률은 236%에서 280%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아파트 3300가구가 건립되고 이 가운데 공공주택 828가구는 분양주택과 함께 배치된다. 주민들의 인근 지역 도보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도 개선된다.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