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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108

서울 중구 신당·청구역세권 규제 완화…"통합개발시 종상향"

서울시가 중구 신당역과 청구역 근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통합개발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신당·청구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인 중구 신당동 100번지 일대(19만9336㎡)는 도심부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퇴계로변과 다산로 변에 위치했다. 중구 내 주거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신당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향후 배후 인구 증가와 함께 근린생활기능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2·5·6호선 환승역세권 입지 여건을 고려해 신당역·청구역 역세권 변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서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를 새로 계획했다. 이를 ..

집사의 부동산 2023.06.27

'용산 개발 신호탄' 한남3구역, 뉴타운지정 20년 만에 관리처분 인가

용산구청, 22일 한남3구역 관처계획 인가 2003년 한남뉴타운 지정 이후 20년만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올해 상가 분양가를 두고 일부 조합원들과 이견이 벌어지면서 소송이 벌어지는 등 부침이 많았지만 지난달 가처분 결정이 취소되고 신청이 기각된 이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연내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용산구청은 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23일자 구보에 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지 약 4년3개월 만이다. 한남3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원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구)를 짓는 총사업비만 8조 3000억 원 규모인 역대급 재개발 사업이다. 용도지역은 제1종~제3종 일..

집사의 부동산 2023.06.23

용산전자상가 대변신...용적률 1000% 허용, IT메카 만든다

서울시 ‘용산 메타밸리’ 구상 발표 AI·ICT 디지털·메타버스 거점 육성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와 연계 1985년 조성된 서울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메타버스 산업의 거점 공간으로 재개발 된다. 이른바 ‘용산 메타밸리(Meta-Valley)’ 구상이다. 서울시는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재개발 과정에서 건축 용적률 1000% 이상도 허용할 방침이다. 바로 옆 용산정비창에 들어서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용산전자상가 재개발 조감도 15일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미래 서울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산전자상가는 1985년 전기·전자 업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

집사의 부동산 2023.06.15

불광동 600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9년만에 본궤도...314가구 건설 상권과의 조화·보행 환경 개선도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조감도 북한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이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상지는 3·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임에도 주거환경이 ..

집사의 부동산 2023.06.14

서울시, 4·19사거리·가오리역 인근 저층주거지 개발구역 확대

4.19사거리 및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4·19사거리,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에 따라 4·19민주묘지역과 가오리역 주변지역을 생활권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 및 신규 지정했다. 이번 계획안이 통과되면서 4·19민주묘지역 주변지역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확대됐고, 고도지구 등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으로 도입된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에서 공동개발이나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이행하면 허용 용적률의 1.2배인 240% 이내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가오리역 인근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지역여건과 관련계획을 고려해 권장..

집사의 부동산 2023.06.12

아파트 짓겠다고 난리더니…목동옆 1600가구 시공사 못찾아 난리

1660가구 양천 신정4구역 시공사 1곳 참여, 수의계약 “경쟁 없어 공사비 상승 우려”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위치도아파트 공사비 상승 부담에 전국 정비사업장에서 건설사들의 ‘출혈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서울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사업지도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실정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4재정비촉진구역(신정4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진행했다. 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참여 시공사 부족으로 유찰된 신정4구역은 지난 달 30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 대우건설만 참석해 참여업체 부족으로 유찰됐다.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2곳 이상의 시공사가..

집사의 부동산 2023.06.09

신정1-5구역, 9년 만에 재개발…956가구 아파트 공급

2014년 뉴타운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신정1-5구역이 9년 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하는 결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14년 정비구역 해제된데 이어 2017년 신정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된 지역이다. 지난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에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이 결정되면서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돼 있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으로 ..

집사의 부동산 2023.06.08

천호3-3구역, 최고 24층·568가구 단지로 탈바꿈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이하 천호 3-3구역)이 최고 24층, 56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천호3-3구역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통과로 천호3-3구역은 기존 151세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568가구(공공주택 107가구), 최고 24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현재 2종일반주거지역과 2종7층이 혼재됐으나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일해 기준용적률(190%)을 적용받았다. 여기에 소형주택 확보, 공공기여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집사의 부동산 2023.06.08

용산구, 42년차 청화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

이태원동 청화아파트 일대(용산구청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청화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화아파트는 1982년 준공해 올해로 42년차를 맞은 단지다. 10개동, 지상 12층, 578가구, 대지면적 4만7872㎡, 연면적 9만4176㎡로 이뤄졌다. 청화아파트는 지난 2009년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세우고, 2014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으나 같은 해 정밀안전진단 동의율을 채우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가 지난 2월 용산구에 다시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안전진단기관 선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이달부터 용역에 돌입했다. 평가분야는 주거환경(30%),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30%..

집사의 부동산 2023.06.07

상계5동 신통기획 확정...39층 4300가구 들어선다

상계5동 154-3 일대 신통기획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상계5동 상계역과 수락산 인근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최고 39층 43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고 5일 밝혔다. 이 일대는 수락산의 자연경관과 상계역세권의 편의성, 계상초등학교 및 축구장 2배 크기 공원(약 1만4000㎡) 등 기반시설까지 두루 갖춘 동북권 대표 주거단지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역, 계상초등학교,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숲세권을 모두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최고 39층, 약 4300가구 내외가 들어서게 된다..

집사의 부동산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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