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내년 우선 개통 GTX-C도 연내 착공…사업 속도 출퇴근 단축 등 일상 획기적 변화 개통효과 업고 투자수요 증가 전망 운정 등 주요 정차역 주변 집값 들썩 첨단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도 기대 “대선 때 약속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GTX-A의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초에 우선 개통하고, GTX-C는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시 기아차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산업 육성만큼이나 강조했던 대목이 있다. 바로 GTX 개통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 GTX는 2600만 명에 달하는 수도권 시민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꿀 광역교통 인프라임에도 2007년 도입 논의 이후 개통은 지연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