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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16

압구정3구역, 설계 공모지침 개선… 다음달 재공모

서울시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포함 조합, 市와 공모지침 개선 논의 징계위 열어 희림건축 징계 절차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예정 아파트 단지. 서울 압구정3구역이 이르면 다음달 재건축 설계안을 재공모한다. 설계공모지침에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포함시켜 재건축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10일 정비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서울시와 공모지침 개선방안을 마련중이다. 공모지침에는 신통기획의 가이드라인이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은 용적률 등으로 설계를 제안한 희림건축을 설계사로 선정하면서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다. 희림건축은 최대 용적률 300%를 초과하는 360%를 제시하는 등 시의 신통기획 방침과 다른 설계안을 제출해 선정됐다..

집사의 부동산 2023.09.11

금호동 제21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1219가구 공급

금호제21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1일대에 최고 20층, 1219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성동구는 이달 7일 ‘금호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총면적 7만 5447㎡에 최고 20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219가구(임대 22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건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도 계획돼 열린 단지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금남시장과 인접한 주거지로 대부분의 건축물이 1990년 이전에 지어졌다. 남북방향 축 경사도가 약 20%의 급경사지가 많아 보행 및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2010년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재개발 정비..

집사의 부동산 2023.09.11

문래동 기계금속단지 재개발 속도내나…직주근접 미래도시계획 예고

좁은 공장,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단지 이전 필요성↑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단지 이전 용역 발주 뿌리산업 생태계 보호·도심환경 개선 도모 금속 절단을 취급하는 소규모 정밀공업 공장과 MZ세대가 즐겨찾는 피자집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단지. 기계금속단지가 더 큰 부지로 통이전 하고 남은 일대는 AI와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 유치를 통해 신경제 중심지로 재개발된다. 영등포구는 지난 7일, 서울시 출입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기계금속단지 이전 사업,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발표에 따른 지상부와 주변부 개발 등 사업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는 82곳이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서울시 중 재개발‧재건축 진행상황이 느린 곳에 속한다”며 “산이 없어 건물과..

집사의 부동산 2023.09.08

노량진6구역에 1499세대 아파트·공연장 등 복합문화시설 건립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 노량진6구역 위치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승배기역 역세권에 위치한 노량진6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은 201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건축물 해제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1499세대(공공주택 26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동작구 주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복합문화시설(연면적 약 1만3000㎡ 규모, 공연장·전시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

집사의 부동산 2023.09.07

규제 풀어주니 여의도 초고층 재건축 '속속'…삼부도 설계사 선정 나서

용적률 550% 적용…최대 1658세대·최고 60층 설계사 선정 논란에…조합 "시·구와 원활히 협의"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모습. 2023.1.19/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 발표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초고층 재건축 단지가 시공사·설계사 선정에 나서며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삼부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설계공모 용역을 내고 설계사 선정 절차에 나섰다. 공고에 따르면 삼부아파트는 재건축 후 기존 866세대에서 1658세대로 늘어난다. 층수도 기존 15층에서 60층으로 높아진다. 용적률 550%와 함께 기부채납으로 인한 임대아파트 등을 적용했을 때 기준이다. 다만 추진위는 현장설명회 때는 별도 가구수 규정을 두지는 않을 방침이다. 앞..

집사의 부동산 2023.09.07

15억 초과 대출 풀리자 서울 고가아파트 거래 쑥

올해 1~7월 서울 10억 이상 아파트 거래비중 39.6% '역대최고' 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연합뉴스 올해 초 부동산 규제 완화로 15억원을 넘는 주택도 대출이 가능해지자 '똘똘한 한채' 기대치가 오르며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10채 중 4채는 실거래가 10억원이 넘는 거래인 것으로 집계된 것. 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2만 1629건 가운데 10억원 이상 거래량은 8562건이었다. 반면 9억원 이하 거래는 1만 3067건으로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4%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0억원 이상 거래가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집사의 부동산 2023.09.06

청약경쟁률, 올초보다 130배 넘게 높아졌다

당분간 활황 예상되나 지속성 의문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올해 초 대비 130배 이상 높아지면서 청약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승 국면 등의 이유로 당분간 청약시장이 활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는 분석도 나왔다. 5일 뉴스1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0.28대 1이었던 1순위 경쟁률이 8월 36.62로 130.7배 증가했다. 1월에 소수점 이하를 보였던 경쟁률은 2월 2.12대1, 6월 21.95대 1, 8월 36.62대 1로 상승했다. 특히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8월에는 일반공급 3007가구..

집사의 부동산 2023.09.06

9월 올 들어 최다 물량…활기 되찾는 청약 시장

지난달 1순위 경쟁률, 1월 대비 130배 상승 청약통장 접수 건수도 240배 가량 증가 “단지별 청약성적 엇갈리나, 분위기 점차 개선돼” 올해 1월 0.28대 1이던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8월에는 36.62대 1로 1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수도권에서 올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청약 경쟁률도 매달 높아지고 있다. 5일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0.28대 1이던 1순위 경쟁률이 8월에는 36.62대 1로 1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수도권에서는 164..

집사의 부동산 2023.09.05

서울 양천구 신안파크·길훈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적정성 검토 '불필요' 총 775가구 규모 통합 재건축 가능성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안파크와 길훈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 지난 1월 재건축이 확정된 신월시영, 지난 6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된 신월7동 1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앞둔 신월7동 2구역과 함께 신월동 일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길훈아파트 전경 / 양천구 제공 양천구는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회의에서 신안파크(485가구)와 길훈아파트(290가구)에 대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두 단지는 지난 7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기존에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했다. 하지만..

집사의 부동산 2023.09.04

미아 9-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최고25층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강북구 미아 9-2구역이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지 17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30일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미아9-2구역(미아동 137-72 일대)은 200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송중초등학교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미아9-2구역(부지면적 10만2371.6㎡)엔 지하 6~지상 25층, 22개동 1758세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건폐율은 20.77%, 용적률은 227.33%까지 적용된다. 전용면적은 ▲52㎡ 61세대 ▲59㎡ 871세대(A·B·C·D형) ▲84㎡ 789세대(A·..

집사의 부동산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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