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소형 평수는 그나마 선방 14일 오후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있다. 경기 광명시 분양시장이 고분양가 논란에 여전히 발목 잡혔다. 전용 84㎡ 이상 아파트는 세 번째 임의 공급에서도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미분양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전용 40㎡ 이하 소형 아파트는 두 번째 임의 공급에서 두 자릿수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나마 선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VIEW 3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접수한 2차 임의 공급에 775명이 참여해 20.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의 공급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청약신청금도 없다. 21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34㎡에 324명이 몰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