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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65

"앉아서 3억 번다"…로또 된 '줍줍' 아파트, 어딘지 봤더니

"돈 될 만한 곳만 찾아" 무순위 청약 경쟁률도 '극과 극' 효성해링턴 목감역 1.4 대 1 용인 데시앙엔 2100명 몰려 분양가 낮은 일부 단지만 관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서 단지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무순위 청약 물건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시세 대비 저렴한 물건에만 청약자가 몰리는 모습이다.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단지나 3~4년 전 분양가로 나오는 계약취소분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 9개 단지가 무순위·계약취소주택 청약을 시행하거나 공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무순위 2차 청약을 진행한 경기 시흥시 논곡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목감역’은 35가구..

시사 2024.01.11

“갑자기 아이 전학 알아보고 있어요” 오락가락 실거주 의무 폐지에 입주자 멘붕

실거주 의무 폐지 국민청원도 등장 국토부 “빠르면 연내까지 폐지 노력"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 현장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매 거래량도 또다시 빙하기에 돌입한 가운데, 실거주 의무 폐지마저 여야 합의가 되지 않으면서 불발될 기미가 보이자 분양권 거래도 뜸해지고 있다. 최근 두 달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는 한자릿수 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분양권 거래는 10월(4건), 11월(5건)으로 집계됐다. 올 초 1·3대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전매제한이 완화되면서 분양권 거래는 40건으로 대폭 상승했고, 5월(40건), 6월(22건), 7월(30건), 8월(20건), 9월(12건)까지도 두자릿수대를 유지했지만 10월부터 크게 주저앉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실거주 의무..

시사 2023.12.15

'미달 속출' 파주 운정 대반전…"서울까지 18분" 청약통장 몰린다

GTX-A·분상제에 분양시장 '후끈' 파주운정신도시 모습. /사진=배규민 기자GTX-A 내년 개통을 앞두고 노선의 시작점인 파주 운정신도시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는 와중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공급돼 청약 수요가 몰려들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46블록에 들어서는 '운정3 제일풍경채'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79가구 공급에 1598명이 몰리면서 평균 2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파주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미달을 면치 못했다. 지난 3월 공급된 '파주운정신도시 B2블록 운정호수공원 누메르'는 총 38가구 공급에 6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74대 1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

시사 2023.11.22

"강남인데 강북 가격에 분양"…'3억 로또' 청약 전쟁 예고

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13일 청약 스타트 시세 차익 '3억원' 기대…"5만명 이상 청약 전망" 재당첨제한·전매제한·실거주 의무 등 '주의'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조감도. 서울 송파구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다. 강남권 아파트 분양으로 느슨해진 청약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송파구는 규제지역이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3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아파트다. 추첨제 물량도 있어 가점이 낮은 예비 청약자들도 도전해볼 만하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최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올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다. 문정동에서만 놓..

시사 2023.11.10

없고, 없고, 없어도 OK… 서울서 `민달팽이 꿈` 이뤄볼까

푸르지오 등 톱 브랜드 매물도 나오는 무순위 청약 당첨 때 페널티 없어 유리… 1순위는 가점 소멸 청약 전 모델하우스 방문 권장·판촉행위 주의해야 부동산 시장이 다시 냉각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중 대출금리가 오르고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책이 시행되면서 매매 시장이 가라앉은 영향이다. 부동산 시장 냉각기 전조 증상은 거래량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은 지난 4월 이후 매달 3000건 이상을 유지해왔지만, 현재 10월 아파트 거래량은 1600여 건에 그치고 있다. 거래 신고 기한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업계에선 최종 2000건을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 선행지표로 통한다. 이처럼 부동산 경기 침체가 확산했던 시기, 서울·수도권 청약 시..

시사 2023.11.09

"아파트 갈래" 전세사기 후폭풍…빌라, 사지도 살지도 않는다

서울시에 위치한 빌라 밀집 지역에서 시민이 길을 걷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전세로 거주 중인 30대 송모씨는 6개월 남은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면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다. 송씨는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해 뒀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다”며 “당장 비싼 아파트를 매수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아파트 전셋집을 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빌라(연립·다세대주택)를 중심으로 역전세난(전셋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새 세입자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상)과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빌라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다세대·연립 전세거래량은 5만32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6140건)보다 19..

시사 2023.11.08

"역세권? 산 중턱 단지에 청약했더라"…당첨 될라 '발동동'

한 아파트 단지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와 관련 없음. '이문아이파크자이' 청약 당첨자 발표가 오는 8일로 예정된 가운데, 일부 청약자들이 '당첨이 될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라는 소리에 청약했는데 다시 보니 아니었다는 것. 이 단지는 초역세권인 1·2단지와 천장산 자락의 3단지를 함께 개발하는 '결합개발사업' 방식의 아파트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일단 넣고 보는 '무지성 청약'을 비판하는 의견도 제기된다. 6일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주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의 청약 당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지난 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

시사 2023.11.07

더 이상 로또는 없다? 금리 올려줘도 '청약통장' 인기 뚝, 왜

서울 시내 은행 외벽에 걸린 주택청약저축 안내문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15개월 연속 가입자 수가 줄었고, 이 기간에 가입자가 122만명 감소했다. 분양가 상승에 따라 ‘로또청약’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80만2550명으로 8월(2581만5885명)보다 1만3335명 감소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 2703만191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줄었다. 이 기간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22만9361명으로, 매달 평균 8만1957명씩 이탈한 셈이다. 비교적 긴 4년 이상~5년 미만 가입자도 지난 15개월 동안 11.8%..

시사 2023.11.07

구리갈매·남양주진접2·인천계양 '뉴홈' 평균경쟁률 8.9대 1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 인천계양 등 3개 지구에 공급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 청약 최고 경쟁률이 26.3대 1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6∼19일 실시한 뉴:홈 1225호가구(일반형)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에 총 1만954명이 신청해 8.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230가구)은 6041명이 몰려 3개 지구 중 가장 높은 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양주진접2(381가구)는 1250명이 신청해 3.3대 1, 3663명이 신청한 인천계양(614가구)은 6.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501만원 수준이었으며,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3250만원, 남양주진접2 2120만원, 인천계양 315..

시사 2023.11.07

전국 1순위 경쟁률 4분기 연속 상승세…"분양가·입지 살펴야"

전국 분기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분양 단지들과 대전, 청주, 춘천 강릉 등 지방 인기지역에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분양시장 1순위 평균 경쟁률은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에 4.03대 1로 한 자릿수 경쟁률로 떨어진 데 이어 4분기에는 3.72대 1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부터는 분양시장 분위기가 전환되며 1분기 5.18대 1, 2분기 10.23대 1, 3분기 12.24대 1, 4분기(10월 말 기준) 15.48대 1을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달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

시사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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