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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2

“2억 내릴게요” 잠·삼·대·청 집주인이 달라졌다

24일 토허제 재지정에 분위기 반전매수인 “내집마련 급하지 않아”세 안은 매도인들 “깎아서 팔아달라” 초조[헤럴드경제=홍승희·서영상 기자] #“매도인이 갑자기 2억 내린다고 하던데, 고민해보려고요”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2차 아파트 전용 84㎡ 계약을 앞둔 A씨는 19일 공인중개사의 전화를 받고 생각이 복잡해졌다. ‘한 푼도 깎을 수 없다’던 매도인은 이날 정부가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아파트 2200개 단지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자 태도가 돌변했다. A씨는 “굳이 고점에 내 집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고 했다.정부가 한달 만에 토지거래허가 구역을 대폭 확대해 지정하자, 매도자 우위로 신고가를 경신해나가던 강남 일대 아파트 시장의 ‘갑을 관계’가 바뀌었다. 가격을 더 올리기 ..

집사의 부동산 2025.03.21

40년 지난 아파트인데…'22억에 살게요' 난리 난 동네

서울 남부 지역 강남 집갑 상승 온기 확산"옆세권 아파트, 토허제 재지정 타격 적을 것"과천시 중앙동 아파트 전경.행정구역상 서울과 붙어 있는 이른바 '서울 옆세권'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준(準)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 판교, 지역번호 '02'를 쓰는 광명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한 달여 만에 재지정됐지만, 그 사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핵심 지역 집값이 뛰면서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강남 3구와 용산구 모든 아파트로 확대 지정됐지만 서울 옆세권 지역엔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있는 과천 대장 아파트인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3억..

집사의 부동산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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