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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61

9월 올 들어 최다 물량…활기 되찾는 청약 시장

지난달 1순위 경쟁률, 1월 대비 130배 상승 청약통장 접수 건수도 240배 가량 증가 “단지별 청약성적 엇갈리나, 분위기 점차 개선돼” 올해 1월 0.28대 1이던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8월에는 36.62대 1로 1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수도권에서 올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청약 경쟁률도 매달 높아지고 있다. 5일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0.28대 1이던 1순위 경쟁률이 8월에는 36.62대 1로 1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수도권에서는 164..

시사 2023.09.05

주택 미분양 4개월째 감소…'악성 미분양'은 2년만 최다

인허가·분양·착공 모두 감소세…준공은 늘어 매매거래량 전월比 감소…전년 동월比 ↑ 미분양 주택 물량이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미분양 물량은 여전히 위험선인 20년 장기 평균(6만2000가구)을 웃도는 수준인 데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분양 4개월째 줄었지만 악성 미분양은 늘어…인허가·분양·착공 '트리플다운'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388가구로 전월(6만8865가구) 대비 3.6%(2477가구) 감소했다. 미분양 물량은 올해 2월 7만5438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은 1만559가구로 전월(1만799가구) 대비 2.2%..

시사 2023.07.31

LH, 화성태안3 B-3블록 688가구 분양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조감도) 68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화성태안3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화성태안3 B-3블록은 지난해 7월에 사전청약이 실시됐다. 최고 15층 15개동으로 건설된다. 전세대 전용 84㎡로 구성됐으며 단지 용적률이 130%로 주거쾌적성이 매우 높다. 알파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및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196만 원, 가구당 3억 원 후반대 수준으로 저렴하다. 당첨될 경우에는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

시사 2023.07.10

신월신영 재건축, 32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코람코, KB와 신월시영 재건축 신탁방식 협약 신월시영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성공을 위해 코람코자산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KB부동산신탁 대회의실에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코람코신탁 장순서 본부장과 신월시영 김시영 위원장, KB신탁 임강석 본부장(왼쪽부터)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 재건축 단지인 신월시영아파트가 3200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2일 ‘신월시영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및 KB부동산신탁과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신월시영아파트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987-1번지 일원에 위치해있으며 총 2256가구 규모..

시사 2023.05.31

분양 올스톱 인·허가도 줄어… "원자잿값 상승에 공사 미뤄"

올해 주택 분양 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업체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월 누계 전국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3만9231가구로 전년 동기(7만8894가구) 대비 5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만420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2.9%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502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줄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2만903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3.6% 감소했다. 임대주택은 239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68.6% 줄었다. 조합원분은 779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도 줄었다. 1~4월 주..

시사 2023.05.31

고분양가 논란 뛰어넘은 단지들, 흥행 비결은?

2030 선호하는 직주근접ㆍ개발 호재ㆍ규제 완화 효과 용인시 아파트 일대 전경 건자재 가격 상승과 분양가 규제 완화로 분양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청약 흥행에 성공하는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고분양가라는 단점을 좋은 입지와 지역 내 개발 호재, 규제 완화 등의 장점으로 극복하고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공명1동에 위치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난 8일 422가구 모집 1순위 청약 진행 결과, 442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47대 1를 기록했다. 총 7개 주택 유형 중 1개 유형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 마감했다. 유일하게 1순위 마감에 실패한 39㎡도 2순위까지 포함해 총 897명이 지원해 마감에..

시사 2023.05.15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7주 연속 상승

시중금리가 안정되고 집값 하락세가 둔화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7주 연속 상승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3.6으로 전주(71.9)보다 1.7포인트 올랐다. 지난 2월 넷째 주(66.3) 이후 7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서울 5개 권역별로 보면,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이 77.7로 전주(75.3)보다 2.4포인트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있는 서북권이 64.0에서 66.2로 2.2포인트 올랐고,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포함된 서남권도 68.7에서 70.1로 올라 70선을 회복했다.

시사 2023.04.24

전셋값 하락에 '갈아타기'…'이것' 먼저 고려해야

#경기도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34)는 계약 갱신 대신 같은 지역의 다른 아파트로 이사하는 것을 고민 중이다. 2년 전 3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을 했는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일대 신규 전세매물 가격이 1억원가량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셋값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는 대신 신규 전세계약을 고민하는 임차인이 늘고 있다. 구민수 변호사는 신규 전세계약을 준비하는 예비 임차인의 입장에서 적정한 가격의 전셋집을 구하는 것과 함께 임대인의 이사 이유와 재입주 계획의 유무를 확인해 4년의 전세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주택인지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직장, 자녀 교육 등 중장기 계획을 세운다면 2년마다 이사를 하면서 중개비(전세보증금의 0.3%), 이사비(20..

시사 2023.04.12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 40% 증가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가 1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13일 기준 1982건으로 전월(1421건)보다 40%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0월(2198건)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2월 매매 거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 남은 것을 고려하면, 2021년 10월 거래 건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정부가 1·3 대책에서 대출과 세제, 청약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면서 아파트를 사고파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개월째 증가하는 추세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지난해 10월 559건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정부의 규제 완화 시그널이 이어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

시사 2023.03.15

서울 아파트 분양가 1년만에 24% 상승…3.3㎡당 평균 3천474만원

연간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 3천만원 첫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지난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1년 만에 20% 넘게 상승해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천474만원으로 전년(2천798만원) 대비 24.2%(676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2018년(29.8%), 2012년(25.4%)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다. 2021년(5.7%), 2020년(1.3%), 2019년(-6.8%) 등 최근 수년간과 비교해도 상승 폭이 컸다. 이런 분양가 상승은 큰 폭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에 가산비가 더해져 결정된다. 택지비 책..

시사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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