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확대 지정하기 전에강남 3구·용산 24건 실거래잠실·가락동 6억~8억 급락압구정·삼성동선 신고가 나와최상급지역선 매물이 희귀현금부자들에겐 영향 ‘미미’토허제 확대 지정 전 신고가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단지.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이들 지역에서 총 20여 건의 아파트 매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토허제 확대 지정이 24일부터여서 이를 앞두고 닷새간 수억 원 떨어진 손바뀜 거래가 주로 일어났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가격이 크게 오른 신고가도 나타나 눈길을 끈다. 압구정 등 최상급지에선 토허제 영향이 미미해 ‘현금 부자’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24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