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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216

노원구, 전국 최초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상계임광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 전국 최초 첫 사례 업무처리기준 시달에 따라 발빠르게 27개 안전진단 추진 단지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재건축 추진 단지들 재건축 추진에 탄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5일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아파트는 상계임광아파트다. 이는 지난 7월 1일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하고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시행된 후 2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액 무이자 융자는 전국 최초 사례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이 시달됨에 따라 재건축 ..

시사 2023.09.19

“압구정, 50층 재건축” 1만4500채 미니신도시로

용적률 최대 300% 재건축 밑그림 세차례 보류끝 6년 만에 통과 주거용도 제한 풀려 토지개발 용이 공공보행로-공공시설 설치 쉬워져 서울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단지 중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2∼5구역의 조감도. 압구정 1∼6구역 재건축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1만4520채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 제공서울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의 재건축 밑그림이 47년 만에 만들어졌다. 실현될 경우 준공 40년 넘은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압구정동 일대가 1만4520채의 초고층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 용적률 최대 300%, 50층까지 가능 서울시는 1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서울 강..

시사 2023.09.18

서울시 재산세 4조806억원…강남>서초>송파 순

전년 동기 대비 4441억원 감소 강남구 9087억원으로 자치구 1위 서울시가 올해 9월분 토지 및 주택(1/2)에 대한 재산세 422만건, 4조 806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41억원 감소한 금액으로, 납세자의 세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 주택(1/2),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부과하고, 9월에 토지와 나머지 주택(1/2)에 대해 부과한다. 이번 9월에 부과한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분(1/2)으로 지난해 9월 보다 3만건 증가했으나, 4441억 원(9.8%)이 감소했다. 토지분(상업건물 부속토지 등)은 78만2000건에 2조6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만1000건 증가했으나, 세액은 1541억원 ..

시사 2023.09.13

청약경쟁률, 올초보다 130배 넘게 높아졌다

당분간 활황 예상되나 지속성 의문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올해 초 대비 130배 이상 높아지면서 청약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승 국면 등의 이유로 당분간 청약시장이 활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는 분석도 나왔다. 5일 뉴스1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0.28대 1이었던 1순위 경쟁률이 8월 36.62로 130.7배 증가했다. 1월에 소수점 이하를 보였던 경쟁률은 2월 2.12대1, 6월 21.95대 1, 8월 36.62대 1로 상승했다. 특히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8월에는 일반공급 3007가구..

시사 2023.09.06

9월 올 들어 최다 물량…활기 되찾는 청약 시장

지난달 1순위 경쟁률, 1월 대비 130배 상승 청약통장 접수 건수도 240배 가량 증가 “단지별 청약성적 엇갈리나, 분위기 점차 개선돼” 올해 1월 0.28대 1이던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8월에는 36.62대 1로 1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수도권에서 올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청약 경쟁률도 매달 높아지고 있다. 5일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0.28대 1이던 1순위 경쟁률이 8월에는 36.62대 1로 1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수도권에서는 164..

시사 2023.09.05

서울 양천구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물류·상업·주거 한곳에"

서울 양천구에 물류에서 상업까지 아우르는 도시첨단물류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신정동 1315 일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31일 승인 고시했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물류 시설뿐만 아니라 유통 효율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지난 2015년 12월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시범단지로 서울 3곳(양천·서초·금천), 대구(달서), 광주(북구), 충북(청주) 등 6곳을 선정했다. 이중 사업승인이 고시된 곳은 양천 서부트럭도시터미널이 처음이다. 시는 "서부트럭터미널 일대는 노후화된 물류시설로 인해 지역의 흉물로 인식되어 온 곳이지만, 물류·판매 및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도시형 첨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환경 ..

시사 2023.09.01

서울시, 상암동에 새 소각장 건립 확정…주민단체 "행정소송" 반발

2만1000㎡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 폐쇄 백투본 "행정소송, 반대 집회 있을 것" 입지 후보지 항공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최종 선정했다. 마포구 주민 단체는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했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총 2만1000㎡ 규모)를 신규 입지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폐쇄한다. 그동안 서울에서 처리 못한 폐기물은 인천 수도권매립지로 보내졌지만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추가 소각장 설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

시사 2023.09.01

결혼 상관없다, 내년부터 신생아 ‘아파트 특공’

내년 3월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를 위한 공공·민간주택이 연 7만 가구 공급된다. 연 소득이 1억3000만원 이하인 출산 가구가 9억원 이하 집을 살 땐 최대 5억원까지 연 1~3%대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신생아 특별공급과 특례대출 도입, 출산 가구의 청약 기회 확대로 요약된다. 출산 가구를 위한 ‘종합선물세트’인 셈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출산 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출산 가구를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배경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대출 등 기존 정책이 저출산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진단이 자리한다. 대출과 청약 등에서 기..

시사 2023.08.31

옛 성동구치소 부지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밑그림 나왔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최종 당선작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들어서는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서울시와 서울주택공사는 '송파 창의혁신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피에이씨건축사무소와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에서 공동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큰 틀에서 최근 아파트 단지의 지역사회와의 단절, 단지 내부의 개인 소외현상, 공동체의 해체 등을 문제 제기하며 △열린 배치 △열린 골목길과 마당을 제안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동체 주거문화를 만들고 경계없는 마을을 설계했다. 당선작에 따르면 경계를 없앤 접지층(接地層)에서 시작된 보행동선은 커뮤니티코어(중심공간)으로 연장돼 단지 내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도시로부터 연속된 동선 계획을 통해 지역..

시사 2023.08.31

"사기당해 매매취소 됐는데 HUG 추심까지"…두 번 우는 피해자

'소유권' 없는 보증보험 계약자…"수억 날리고 보상까지" 부동산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수년여의 소송 끝에 매매계약 취소 판결을 받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추심을 받게 됐다. 소유권이 전(前) 주인에게 돌아갔더라도 전세보증보험 가입 당시의 계약자는 피해자라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보증보험 제도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는다. 2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매매계약을 취소한 주택에 대한 임대보증금보증 이행예고 안내문을 지난달 받았다. 안내문에는 "사고사유 해소 또는 정당한 이의접수를 하시기를 바라며, 이의가 없는 경우 우리 공사(HUG)는 임차인에게 대위변제 후 귀하에게 그 배상을 청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A씨가 해당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시사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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