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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216

‘한국판 맨해튼’ 국제금융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여의도, 금융산업 육성에 사활

울창한 숲, 초고층 빌딩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경관 연출 사진 설명. ‘아크로 여의도 더원’ 투시도 여의도 지역을 국제금융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서울시의 여정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지난 5월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여의도 지역의 글로벌 금융도시로서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금융뿐만 아니라 화려한 스카이라인 형성 및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연일 발표되면서 새로운 도시 경관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주된 여의도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은 여의도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용도지역 상향 허용과 용적률 완화가 주된 골자다. 이중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지역은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이 가능하며, 친환경..

시사 2023.08.23

용산구, 해방촌 공영주차장 복층화…71억원 예산 확보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일 '해방촌 공영주차장 복층화 건설' 사업을 위한 사업비 7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2024년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받아 평면인 해방촌 공영주차장을 현대식으로 복층화하게 된다. 사업대상지인 용산동2가 1-1497번지 주변은 소규모 다세대 및 저층주택이 밀집된 주택지역이다. 급경사 지반과 협소한 도로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면도로에 주·정차하는 차량이 많다. 인근에 신흥시장이 위치해 시장을 이용하기 위한 방문자 차량까지 더해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구는 대지면적(883㎡)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24면 규모 평면노외 주차장을 2층 3단의 철골조 건축물(연면적 1,972.53㎡)로 복층화..

시사 2023.08.17

동작구, 사당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선지정 위한 관리계획 설명 동작구는 오는 8일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사당5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당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아타운 선지정이란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해,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과 같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시사 2023.08.08

한남3구역 철거 초읽기, 다시 시동거는 '황제' 한남뉴타운 현황

서울 강북의 금싸라기 땅이자 황제뉴타운으로 불리는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돼 20년이 지나도록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한남3구역이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을 넘으며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본격적인 개발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남뉴타운을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다시 시동 거는 한남뉴타운, 재개발 현황은? 사진 : 리얼캐스트TV 남산을 등지고 한강과 마주해 배산임수형 명당으로 꼽히는 한남뉴타운. 이견 없는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뉴타운의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한남뉴타운은 용산구 한남·보광·이태원·동빙고동 일대 111만205㎡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용산에서 가장 큰 정비사업인데요.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1구역을 제외하고, 현재 2·3·..

시사 2023.08.04

전국 아파트값 3주째 올라… 서울 상승폭 커져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지고 전국 아파트값도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동향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7월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07%)보다 0.09% 올랐다. 5월 넷째 주 이후 11주 연속 상승한 것. 지역별로는 송파구(0.14%→0.27%)가 가장 크게 올랐고 △강남구(0.09%→0.18%) △성동구(0.12%→0.18%) △강동구(0.11%→0.17%)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급매물 소진 이후 매도 호가가 상승하며 거래 자체가 활발하지는 않다”며 “재건축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매수 문의가 몰리면서 전체 상승 폭이 컸다”고 말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0.02%)보다 0.03% 오르며 3주 연속 올랐다. 수도..

시사 2023.08.04

구로구 오류시장, 26층 주상복합 탈바꿈…정비사업심의 통과

오류시장정비구역 위치도 김준태 기자 = 서울 구로구 오류시장이 최고 26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2일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13일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류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오류동 38-7번지 일대의 오류시장은 대로변 옆 골목에 위치하면서도 주차장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했다. 시설 자체도 1968년 지어진 만큼 노후화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 정비를 시도했지만 주민 간 갈등이 일고 시에서도 심의를 보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결국 이번에 서울시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오류시장은 연면적 4만934㎡에 지하 6층, 지상 26층 총 2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시사 2023.08.03

'모아타운 1호' 강북 번동, 내년 상반기 첫삽…1242가구로 탈바꿈

오세훈표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과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가 지난달 31일 승인,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준공·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 시범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되고 관리계획 수립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약 1년 2개월이 소요됐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로 번동 모아주택은 이주와 철거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 870가구에서 최고 35층 13개동에 1242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기간은 약 31개월로 계획됐다. 1279대 규모의 지하..

시사 2023.08.02

평택시, 평택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 재개발 본격 추진

경기 평택시 평택동 76번지 일원에 호텔, 오피스텔, 1800여 세대 공동주택이 포함된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평택시 고시 제 2023-282호). 정비구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정비사업을 계획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구역으로, 지정권자가 적합한 범위에서 정비계획을 결정하여 정비 구역을 지정, 고시를 할 수 있다. 이번 고시는 지난 14일, 이 구역의 정비 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가 마무리되고, 지난주 시의회 의견 청취 후에 이뤄진 조치로, 지정권자인 평택시장이 이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하면서 이 일대는 본격적으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된..

시사 2023.08.02

서대문구 홍은동 신통기획 확정…숲세권 1600가구 아파트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서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서대문구 홍은동에 최고 23층 1600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노후도가 90%에 달할 정도로 재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으로 '숲세권'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북한산 자락으로 홍제천을 서쪽으로 끼고 있다. 주변 지역과 단절되는데다 최대 표고차가 40m에 달해 재개발이 어렵다는 판단이 많았다. 지역이 노후화되면서 막다른 도로와 비탈진 계단이 형성되는 등 기반시설도 열악해졌다. 서울시는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쾌적한 단지를 목표로 잡았다.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구역에 주 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 일대를 포함하고 도로를 넓혀 교통난을 완화하기로 했다. 용도..

시사 2023.07.26

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 발표

15개구역 35개 단지 신청..사업유형별로 3개 구역 선정 고양특례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 단지 선정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시는 지난 3월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내고 6월 30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 3개 구역, 기타정비에 7개 구역이다. 시는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2일 재건축 기술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신청 단지를 사업유형별로 분류하고우선순위를 결정해 컨설팅 용역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에 선정된 구역은 사업유형별로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는 '후곡마을 3·4·10·15단지..

시사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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