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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12

"월세 그렇게는 못 내지" 가격 부담…다시 전세계약 늘었다

1월 아파트 전월세 신규계약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서울 지역 전세 신규계약 건수와 비중 모두 증가했다. 월세 선호현상과 아파트 입주 여파에 따라 전셋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월세 대신 전세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체결된 전월세 신규계약에서 전세의 비중은 58.4%(2만2033건)으로 집계됐다. 전세 신규계약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12월 52.6%(2만2806건)까지 내린 후 다시 높아졌다. 반면 갱신계약에서 전세의 비중은 지난해 7월(70.8%) 이후 60%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미미한 수준의 변동을..

시사 2023.02.23

공시가·전세가율 낮아지면…수도권 빌라 66% 보험 가입 안돼

정부, 오는 5월 공시가격 140%·전세가율 90% 적용 수도권 빌라 10가구 중 6가구, 반환보증보험 가입 불가 정부가 내놓은 전세 사기 예방대책이 시행되면 수도권 빌라 10가구 중 6가구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이 어려운 것이라는 분석이다. 6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최근 3개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국토교통부 연립·다가 전·월세 실거래가와 공시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전세 시세가 유지될 경우 빌라 전세 거래 66%는 오는 5월부터 전세 보증 가입이 불가능하다. 빌라 전세 거래 10건 중 6건의 보증금이 보험 가입요건인 전세가율 90%를 초과하는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빌라 전세 거래 중 서울 64%, 경기도 68%, 인천 79%가 전세 보증 가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나타났..

시사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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