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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3

"앉아서 5억은 번다"…'로또 분양'에 또 들썩이는 동네 어디

올해 상반기 서울 로또 분양 단지는서울 아파트 단지들.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수억원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30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14만6130가구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던 2010년 이후 최저치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잔여 물량(1만1000여가구)을 포함해도 16만 가구에 미치지 못한다"며 "분양 시장에 역대급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공급 감소에 수요자들은 '똘똘한 한 채'에 주목하고 있다. 기회가 적어..

시사 2025.01.31

“‘얼죽신’은 오늘이 제일 싸다고 했잖아요~ 그러게 왜 안믿어요”

신축 아파트 분양가, 15년만에 매매가 ‘역전’…공사비·금융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지난해 서울 강남구 A아파트 단지는 신축 분양 당시 평당 50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주목받았다. 이는 15년 만에 기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평당 4800만 원)을 웃도는 금액이었다. 이 같은 현상은 분양가 상한제가 유명무실화되면서 나타난 것이다.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분양가가 기존 주택 매매가격을 뛰어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신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5년 만에 평균 매매가격을 역전했다. 이는 현 정부 들어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데다, 고금리와 자재비·인건비 상승이 맞물리며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른 결과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

시사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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