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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109

[단독] 공공주택도 ‘유명 브랜드’ 옷 입는다…대방동 아파트 첫 적용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 사업에 1군 건설사 컨소시엄 2곳 신청 주변 시세 80% 분양가로 저렴 59~84㎡ 800여가구 연말 사전청약 서울 대방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설 영등포구 대방역 인근 노후 군관사 부지 전경. [사진 = 연합뉴스]오는 12월 뉴홈 사전청약이 예정돼있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미 복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공공분양 모델인 뉴홈 최초로 ‘1군 브랜드’를 입은 1300여가구 대단지 공공 아파트가 서울 한복판에 들어서는 것이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현재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사업을 함께 할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이다. 사전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건설사들을 대..

집사의 부동산 2023.10.30

한남3구역, 뉴타운 지정 20년 만에 이주 시작…8300여 가구 이동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모습. 용산구 제공 약 12만평 부지에 사업비만 3조원이 넘게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민들이 30일 이주를 시작했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이다. 총 83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이동이다. 이날 용산구에 따르면 한남·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구역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세입자는 6500여 가구다.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등을 고려하면 향후 최종 이주 절차에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 규모의 해당 정비구역은 1~3종 일반주거지역와 준주거지역이 혼재돼 있다.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이 적용돼 최고 22층 높이로 아파트 197..

집사의 부동산 2023.10.30

노량진뉴타운 '노른자' 1구역, 누가 깃발 꽂나

삼성물산 vs GS건설 2파전에 포스코이앤씨 '만지작' 내달 20일 공사비 1조926억원 시공사 입찰 마감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노량진뉴타운 사업지 중 시공자가 정해지지 않은 곳은 1구역뿐인 데다 노량진뉴타운 중에서도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만큼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치열한 상황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다음달 20일 사업 시공자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사업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이며 공사규모는 최고 33층, 28개동, 2992가구다. 총 공사비가 1조926억원에 달해 '대어'로 꼽힌다. 2021년 건축심의 당시 서울시는 1구역에 대해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한 데다 노량진뉴타운..

집사의 부동산 2023.10.20

세운지구에 최고 41층 빌딩 5개동 들어선다

축구장 1.4배 개방형 녹지도 조성 을지로3가역-지하상가와 통합 개발 서울 종로구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에 최고 41층 높이의 빌딩 5개 동이 들어선다. 기존 6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되던 사업을 3개 구역으로 통합해 개발하며 축구장 1.4배(1만 ㎡) 규모의 개방형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날(1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3-2·3구역, 3-8·9·10구역, 6-3-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조감도)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세운지구는 종각에서 퇴계로에 이르는 43만9356㎡(약 13만3000평) 규모의 부지다. 서울 사대문 내 ‘마지막 재개발 부지’로 꼽힌다. 세운지구 내 해당 구역들은 기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중소규모 개발을 추진했다. 하지만 오세훈..

집사의 부동산 2023.10.19

"사당3구역 재건축 조합, 공사비·이자 전액 납부하라"

대우건설·사당3구역 소송 최종판결 法 "부분준공으로 조합 잔액 미지급 시공사 의무 완료, 이자도 책임져야"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준공 후 미지급 공사비 소송과 관련해 조합측이 건설사에 공사비 잔액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최종 준공인가를 받지 않아도 시공사가 도급 계약서상의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면 조합이 밀린 공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작구 사당 3구역과 대우건설(시공사) 간의 공사대금 지급 소송에서 조합이 시공사에 공사비 잔액과 지연이자를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조합은 지난 2021년 6월 말부터 사당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의 부분 ..

집사의 부동산 2023.10.17

노량진5구역 7년 만에 관리처분인가 승인…내년 이주·해체공사

최고 28층 727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 노량진5구역 조감도(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지난달 25일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5구역)에 재개발 정비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노량진5구역 재개발조합이 설립된 지 7년 만에 이룬 쾌거며 인허가 처리 기간이 119일 만에 이뤄져 획기적으로 8개월 단축됐다. 노량진5구역은 3만8017㎡ 면적이며 지하 5층 ~ 지상 28층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9개 동 727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이주 준비를 거쳐 내년에 이주 및 해체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8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노량진5구역은 6, 2, 8, 4구역에 이어 5번째로 관리처분계..

집사의 부동산 2023.10.05

왕십리역 일대 복합개발…55층 판매시설·주택 들어선다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왕십리역 인근에 지상 55층 건물이 들어선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행당동 248번지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2호선·5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으로 왕십리로와 고산자로 교차부에 위치한 대중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 중심에 걸맞은 상업 및 교통중심지로의 육성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 일대에는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800% 이하, 지하..

집사의 부동산 2023.10.05

신림1구역, 418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

서울시, 건축위원회 열고 신림1 재개발·용산철도병원부지 특계 등 2건 통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이 정비사업을 통해 4188가구 대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6일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를 열고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과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가구, 분양주택 3557가구, 총 4798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가구(공공 631가구, 분양 355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

집사의 부동산 2023.09.28

“평당 520만원? 완전 혜자네!” 철근누락 시공사 교체파 물러선 이유

능곡2구역 재개발 조합, 본계약 체결 더 유리한 조건 협상해야 한단 시각도 “공사비 급등에 시공사 교체 쉽지 않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주택가 일대. [네이버 거리뷰] 올해 들어 원자재, 인건비가 급격히 오르며 서울에선 ‘공사비 3.3㎡(평)당 1000만원 시대’를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수도권에선 500만원대 공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란 평가까지 나온다. 최근 경기 고양시 내 대규모 재개발 사업도 이런 연유로 본계약을 체결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16년 시공사 선정 이후, 지난 6월 3.3㎡당 공사비 520만원을 책정해 올해 7월 말 본계약서 체결 도장 날인식을 진행했다. 능곡2구역 재개발은 토당동 49-1..

집사의 부동산 2023.09.26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로 서대문구 홍제동 선정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시는 그간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 5월부터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했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사유 해소여부, 사업혼재 여부, 사업실현가능성 등을 선정위원회..

집사의 부동산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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