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재건축 162

용산구, 42년차 청화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

이태원동 청화아파트 일대(용산구청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청화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화아파트는 1982년 준공해 올해로 42년차를 맞은 단지다. 10개동, 지상 12층, 578가구, 대지면적 4만7872㎡, 연면적 9만4176㎡로 이뤄졌다. 청화아파트는 지난 2009년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세우고, 2014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으나 같은 해 정밀안전진단 동의율을 채우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가 지난 2월 용산구에 다시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안전진단기관 선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이달부터 용역에 돌입했다. 평가분야는 주거환경(30%),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30%..

시사 2023.06.07

일산 대화 성저마을3단지, 재건축 사전 컨설팅 준비 ‘착착’

단지 주민 재건축 동의율 60% 넘어 20일 재건축 설명회 개최…국토부, 1‧2‧4단지와 통합재건축 제안도 5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서구 성저마을3단지 광장에서 열린 재건축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재건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성저마을3단지재건축추진위원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성저마을 3단지가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재건축을 논의 중인 성저마을1‧2‧3‧4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하며 사전 컨설팅 신청 준비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성저마을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일산 서구 성저마을3단지 내 광장에서 재건축 주민총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준형 국토교통부 마스터플래너(MP)와 김현아 당협위원장..

시사 2023.06.02

신월신영 재건축, 32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코람코, KB와 신월시영 재건축 신탁방식 협약 신월시영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성공을 위해 코람코자산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KB부동산신탁 대회의실에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코람코신탁 장순서 본부장과 신월시영 김시영 위원장, KB신탁 임강석 본부장(왼쪽부터)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 재건축 단지인 신월시영아파트가 3200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2일 ‘신월시영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및 KB부동산신탁과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신월시영아파트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987-1번지 일원에 위치해있으며 총 2256가구 규모..

시사 2023.05.31

연내 분양권 매매 가능할까…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국회 논의

오늘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심의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와 재건축 부담금 완화 등 부동산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가 이달 30일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세사기 특별법에 밀려 당초 계획보다 논의가 늦어졌지만 일부 법안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여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30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관련 법률을 심의한다.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과 재건축 부담금을 완화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건축초과이익 환수법) 개정안, 1기 신도시 재건축 방안이 담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특별법 등이 대상이다. ● 둔촌주공 올해 말 분양권 매매 가능하나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시사 2023.05.30

여의도 재건축 분양가 평당 6000만원대…"반포보다 비싸"

시범아파트 평당 6400만원·한양아파트 6000만원 추산 래미안원베일리 이미 넘어…'국평' 분양가 최소 22억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모습. 2023.1.19/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용적률 최대 1200%를 적용, 350m 높이의 초고층 빌딩 건립이 가능해진 서울 여의도 일대의 아파트 재건축 분양가가 평당 6000만원대로 추산됐다. 이미 반포 원베일리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완공 시점에는 평당 1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구보에 공개된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보면 최고 65층 높이의 시범아파트의 3.3㎡당 일반 분양가는 6400만원, 최고 54층 높이의 한양아파트의 3.3㎡당 일반 분양가는 6000만원가량으로 추산됐다. 재건축 단지 중 3.3㎡당 역대 최..

시사 2023.05.26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20개월만에 최다

규제 완화에 매수심리 11주째 상승 거래량 회복, 3개월째 2000건 넘어 강남권서 호가-실거래가 오르기도 전문가들 “집값바닥론은 시기상조” 이달 18일 서울중앙지법 경매법정에서 열린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 3차 경매 현장. 45명이 몰린 이날 경매는 26억5288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이달 4일 실거래가(24억3000만 원)보다 2억 원이나 높은 수준이다. 경매업계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강남권 응찰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규제 지역 내 초고가 아파트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실수요자가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1주 연속 회복하며 매매 거래량도 1년 8개월 만에 3000건대로 늘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규제..

시사 2023.05.22

용인특례시, 재건축 신속한 사업추진…‘재건축 안전진단 자문단’운영

현지 조사·보고서 적정 여부 검토 …처리 기간 3개월 이상 단축 용인시 기흥구의 공동주택 단지 모습 용인특례시는 관내 재건축 예정 공동주택 단지들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시 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공동주택 재건축 기준이 완화돼 관내 공동주택 단지들의 재건축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데다 지자체에서 별도로 이를 위한 자문단 운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자문단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정밀안전진단 전 육안으로 재건축 여부 등을 직접 조사하는 ‘현지조사’가 필요한 경우나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 시 진행되는 ‘보고서 적정 여부’ 검토 역할..

시사 2023.05.15

안양 노후아파트 4개 단지 재건축 초읽기…안전진단 최종 통과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진흥5차 아파트. 안양지역 내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간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혜택을 받으면서 안양시가 이곳에 대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벽산아파트와 진흥5차아파트, 석수럭키아파트, 프라자아파트 등 4개 단지에 대한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 1985년 준공된 벽산아파트는 만안구 안양4동 일원에 275세대 규모로 조성됐고, 진흥5차아파트는 만안구 안양3동 일원, 432세대, 1987년 준공됐다. 석수럭키아파트(만안구 석수동 일원)는 1987년 준공돼 735세대로 구성됐고, 프라자아파트(만안구 안양9동 일원)도 1987년 준공, 685세대 규..

시사 2023.05.10

목동·노원… 재건축 사업 속도낸다

재건축 규제 완화 정책에 탄력 송파구 안전진단 통과 줄이어 "30년 초과단지에 매수세 유입"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천구 목동14단지는 최근 신통기획을 신청했고, 노원구 월계 삼호4차는 정밀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도 적극적이다. 최근 시는 여의도 정비사업관련 '아파트지구 단위계획 결정안'을 통해 재건축을 추진할 때 최고 70층,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길을 열어주기도 했다. 강남권에서는 재건축 추진 단지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 정부가 올해 초 안전진단 합리화 등 재건축 규제 완..

시사 2023.05.09

서울시 "압구정 재건축 특혜 아니다…공공주택 등 별도 부담해야"

"아파트 초고층 허용 일률적용 아냐"서울시가 강남 압구정 한강변 아파트 초고층 재건축 사업에 대해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을 15%에서 10%로 완화한 것과 관련한 특혜 논란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8일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대해 공공기여 기준을 완화한 것은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재건축 정상화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동일한 용적률에 도달하려면 추가적인 공공기여를 부담해야 하므로 의무 공공기여율의 높고 낮음에 따른 형평성을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강남구 압구정 한강변 아파트의 50층 이상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하면서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을 기존 15%에서 10%로 완화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일부 한강변 ..

시사 2023.05.0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