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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부, 5차 철도망계획 내달 착수…GTX 신설 속도낸다

5차 망계획 수립용역 내주 공고…늦어도 7월 시작 4차보다 1년 이상 앞당겨 추진…"공약 반영 목표" GTX확충용역 내달 종료…7월 윤곽 드러날 듯 "사업성 제각각" 정부 고심…추가 수요확보 등 검토 GTX-C 평택연장, 지자체 부담시 실시협약 바로 반영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신설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정부가 조만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이번 5차 철도망 계획은 1~4차 철도망 구축계획의 주기(5년) 대비 1년 이상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GTX 연장·신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임기 내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인 노선 확정을 위해 진행 중인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이 내달 종료되면 5차망에 이를 반영한 뒤 2026년까..

시사 2023.05.12

정명근 화성시장 "GTX-C노선 병점 연장 반드시 이룰 것"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GTX-C노선 병점 연장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우리 시 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의 발이 되어줄 GTX-C노선(덕정~수원) 병점 연장 사업에 대한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비를 투자해서라도 GTX-C노선 병점 연장 사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시사 2023.05.11

1분기 부동산 거래량, 아파트가 상승주도…전분기比 77.9%↑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전 분기 대비 77.9% 증가하며 거래량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총 8만3669건으로 직전 분기 4만7035건 대비 77.9%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도 유일하게 상승(13.1%)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 분기 대비 204.6% 상승했으며, 경기도(138.8%), 세종(117.3%), 인천(116.3%), 대구(80.1%)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거래량이 모두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23만6406건으로 지난해 4분기(20만4666건) 대비 15.5% 상승했다. 반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

시사 2023.05.11

안양 노후아파트 4개 단지 재건축 초읽기…안전진단 최종 통과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진흥5차 아파트. 안양지역 내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간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혜택을 받으면서 안양시가 이곳에 대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벽산아파트와 진흥5차아파트, 석수럭키아파트, 프라자아파트 등 4개 단지에 대한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 1985년 준공된 벽산아파트는 만안구 안양4동 일원에 275세대 규모로 조성됐고, 진흥5차아파트는 만안구 안양3동 일원, 432세대, 1987년 준공됐다. 석수럭키아파트(만안구 석수동 일원)는 1987년 준공돼 735세대로 구성됐고, 프라자아파트(만안구 안양9동 일원)도 1987년 준공, 685세대 규..

시사 2023.05.10

정명근 화성시장, 이한준 LH사장 만나 3기 신도시 사업 원만한 추진 요청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LH 동탄사업단에서 만나 특례시 격상을 눈 앞에 둔 시의 현재를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특례시 격상을 눈 앞에 둔 화성시의 현재를 설명하고 현 안에 대한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LH 동탄사업단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8기 정책추진을 위해 LH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한 3기 신도시(진안·봉담3) 사업 등이 원만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

시사 2023.05.09

목동·노원… 재건축 사업 속도낸다

재건축 규제 완화 정책에 탄력 송파구 안전진단 통과 줄이어 "30년 초과단지에 매수세 유입"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천구 목동14단지는 최근 신통기획을 신청했고, 노원구 월계 삼호4차는 정밀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도 적극적이다. 최근 시는 여의도 정비사업관련 '아파트지구 단위계획 결정안'을 통해 재건축을 추진할 때 최고 70층,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길을 열어주기도 했다. 강남권에서는 재건축 추진 단지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 정부가 올해 초 안전진단 합리화 등 재건축 규제 완..

시사 2023.05.09

점점 느는 거래…서울 아파트 4월도 거래 2천건 넘어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4주 연속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하락해 지난주(-0.07%)보다 낙폭을 0.02% 포인트 줄였다. 사진은 7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3.05.07.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개월 연속 2000건을 넘어서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8일 신고 기준)은 총 2139건으로 지난 2월(2462건)과 3월(2981건)에 이어 세 달 연속 2000건을 넘어섰다. 4월 거래량은 아직 신고기간(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거래 신고)이 이달 말까지로 3주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최종 거래량은 3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거래 시장이 꽁꽁 ..

시사 2023.05.09

서울시 "압구정 재건축 특혜 아니다…공공주택 등 별도 부담해야"

"아파트 초고층 허용 일률적용 아냐"서울시가 강남 압구정 한강변 아파트 초고층 재건축 사업에 대해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을 15%에서 10%로 완화한 것과 관련한 특혜 논란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8일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대해 공공기여 기준을 완화한 것은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재건축 정상화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동일한 용적률에 도달하려면 추가적인 공공기여를 부담해야 하므로 의무 공공기여율의 높고 낮음에 따른 형평성을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강남구 압구정 한강변 아파트의 50층 이상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하면서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을 기존 15%에서 10%로 완화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일부 한강변 ..

시사 2023.05.08

"지금보다 더 빨리" 서울시 신통기획 공모 연 1회→수시 신청

서울시가 노후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에 매년 한 차례 공모로 진행했던 서울 시내 재개발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재개발 후보지 주택 물량 13만 가구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까지 공모로 확보한 9만6000 가구 외에 연내 후보지 3만4000 가구 이상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8일)부터 시기에 상관없이 주민이 자치구로 재개발 후보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수시 검토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수시 신청을 통해 후보지로 선정돼도 공모 때와 마찬가지로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신청구역의 재개발 추진 적정성·정비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 현황 검토를 위해 이뤄지는 자..

시사 2023.05.08

‘국가산단 예정지’용인 이동·남사읍 710만㎡ 개발행위 금지

용인특례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건축물 신축 증·개축 등 제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터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지난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

시사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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